김연아 김원중이 결별한 가운데 김원중의 후배 글이 재조명됐다.
과거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이가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김원중이 연예인을 많이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원중이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박했다.
또한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며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고 해명했다.
모 연예인의 선물 루머에 대해서도 “선물 받은 것 가지고 뭐라고들 하는데 남자가 여자 가방 사주는 것은 되고 여자가 남자 선물해주는 건 안되나요?”라면서 “재력에 따라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는 건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글쓴이의 실명 등이 드러나지 않아 실제 김원중의 후배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김연아 김원중은 지난 3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에 처음 만나 2012년부터 교제를 해왔다.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과 얼음판 위에서 운동한다는 점 등의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원중은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국군체육부대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해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역시 결별했구나” “김연아,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경악이다” “김원중, 진짜 후배인가?” “김원중 후배, 무슨 말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