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 재밌게 잘 놀 줄 알아”

[MBN스타 김진선 기자] ‘매직아이’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재밌게 잘 놀 줄 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는 장예원, 홍진호, 줄리엔 강, 서장훈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서장훈은 완벽하게 잘 쉬는 법에 대해 자신 만의 노 하우를 털어놨다. 그의 말에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나도 휴식을 어떻게 취하는 가에 대해 잘 모른다.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 잘 놀줄 몰라 쉴 때 그냥 집에만 있는다”고 말했다.

↑ 사진= 매직아이 방송 캡처

이효리는 “나도 20살에 데뷔해 36살이 될 때까지 잘 놀 줄 몰랐다. 근데 남편은 혼자 잘 놀더라. 혼자서도 즐겁게 보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음악을 듣는다던지, 여행을 가도 굉장히 즐겁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