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1대100’ 아나운서 이정민은 자신이 결혼하기 전 방송인 이휘재를 만났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정민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자신과 이휘재의 각별한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정민은 “이휘재가 중학교 동문 선배고, 예능프로그램 ‘스펀지’를 같이 진행해서 친하다”며 운을 뗐다.
↑ 사진=1대100 캡처 |
그는 결혼 전 “나보다 먼저 결혼한 이휘재에게 조언을 부탁했다”며 “그 때 이휘재는 ‘만만치 않아’라는 딱 한 마디를 던졌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정민은 “이휘재가 했던 말이 이제는 이해가 된다”며 “결혼하자마자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해 100인의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대100’은 한 명과 100명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