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이안이 연기 조언을 가장 많이 해 준 소속사 선배로 홍록기를 꼽았다.
김이안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 제작발표회에서 “소속사 선배님 중 가장 열정적으로 잘 해주셨던 선배님은 홍록기”라고 전했다.
김이안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SM엔터테이먼트 출신 배우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출연 비화에 대해 “반신욕을 하다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한 김이안은 “전화가 왔을 때 8번 정도 진짜인지 확인했다”며 “7년 동안 준비한 기간이 다 스쳐지나갔다. 감동이었다. 부담보다는 기대 반 열정 반”이라고 촬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이안은 거듭 기회를 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며 “끊이지 않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잘 표현하려고 노력하겠다. 누구나 한 번쯤 가질만한
‘스웨덴 세탁소’는 사람들의 고민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여주인공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배우 송하윤, 틴탑의 멤버 창조, 황영희, 오상진, 배누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