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시동걸린 홍은희 "남편한테 못봤다 그래"…지켜보던 유준상 '분노'

↑ '홍은희 유준상'/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홍은희 유준상'

배우 홍은희가 유준상과 클럽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홍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MC들은 홍은희에게 "홍은희 씨는 여행을 자주 다닌다고 들었다. 특히 외국 클럽에서 목격담이 많더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홍은희는 "한국에서는 남편 때문에 참고 있다가 외국에서는 보는 눈이 적으니 자연스럽게 (흥을) 방출한다"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홍은희는 "소속사 10주년 기념 파티가 크게 있었다. 그 날 이하늘 씨가 왔었다.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스피커가 나를 부르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남편이 다 지켜보는 줄 몰랐다. 남편의 매니저가 찾으러 왔는데 '나 못 봤다 그래'라고 거절했다가 남편에게 강제 연행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홍은희는 2003년 3월 유준상과 결혼해 그해 12월에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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