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유희열, 권진아 언급 "집 구해줬다…자꾸 개 키우고 싶다고 졸라"
↑ '토이 유희열' '권진아 샘김' 'K팝스타4' / 사진= 스타투데이 |
가수 유희열(토이)이 샘김과 권진아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연회장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 박성훈 PD를 비롯해,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권진아와 샘김에 대해 "회사에 왔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샘김은 미국에, 권진아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집부터 구해줘야하나 이랬다. 작은 집을 먼저 구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유희열은 "권진아와 샘김과 방을 함께 쓸 참가자를 (이번 시즌에서) 뽑고 싶다. 두 사람이 집을 따로 쓰고 있는데 방이 2개씩 비어있다. 월세가 아깝다. 누가 빈 방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유희열은 "권진아는 '자꾸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른다. '말벗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며 "'어떤 친구가 들어왔으면 좋겠냐'고 물어
한편 유희열은 최근 토이 7집 '다 카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권진아는 10번 트랙 '그녀가 말했다'에 보컬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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