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한낮 강남 대로변에서 술주정해 논란이 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줄리엔강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에서 주사 해프닝을 두고 “외계인에 납치당한 것 같다”고 답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줄리엔강은 이날 MC들이 지난 9월 심야 주사 해프닝에 대해 “최근 우리를 정말 놀라게 했다가 우리를 웃게 해 준 청소의 아이콘”이라고 하자 “나도 솔직히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영상이랑 사진을 봤다. 내 인생에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줄리엔강은 술에 취해 강남 한복판에서 발견되며 마약 논란까지 일으켰다. 다행히 조사 결과 혐의는 벗었지만 이후 술에 취한 채 편의점 의자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당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제공=SBS |
줄리엔 강 외에도 서장훈, 홍진호, SBS 장예원 아나운서 등의 화려한 입담은 18일 오후 11시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