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동료 연예인들 조문행렬
故 김자옥 빈소에 동료 스타들의 조문행렬이 계속됐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는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배우 유호정, 윤소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허진, 김민자, 이광기, 한지혜,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배우 윤소정은 16일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김자옥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 故 김자옥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 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 씨 그리고 막내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생전에 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나눴던 개그우먼 이성미도 빈소에 머물며 유족을 돌보고 있다.
자옥의 소속사에 따르면 故 김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故 김자옥 빈소, 故 김자옥 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