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타이거마스크로 변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닭치고’에서는 짧은 기억력 때문에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생님인 송중근은 응급처지 방법 수업을 했다. 때마침 교장인 김준호가 등장했고, 그는 자신이 응급처치를 보여주겠다며 인형을 들고 기도를 확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잠시 뒤 이 상황은 다시 펼쳐졌고, 그는 학생들의 날라차기를 피하기 위해 얼굴을 가
‘개콘-닭치고’는 닭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이 30초마다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설정으로 언어 유희적 개그를 보여주는 코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