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문명진이 한 번의 대결로 우승을 차지했다. 4연승 중인 427표 손승연을 문명진은 436표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11월에 진 별’ 특집으로 꾸며졌다. 천재 싱어송라이터 유재하, 사랑의 가객 김현식, 불멸의 가수 배호, 천재 가수 김정호, 한국의 엘비스프레슬리 차중락, 퀸의 천재보컬 프레디 머큐리, 비틀즈의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의 명곡들로 꾸며졌다.
손승연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선곡했다. 그의 말대로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다이내믹한
문명진은 故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곡했다. R&B의 교과서로 불리는 문명진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MC 신동엽 정재형 은지원 문희준을 비롯해 문명진, 김진호, 김동명, 웅산, 조장혁, 손승연, 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