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효린, 밀착 스킨십 포착 ‘침대 위 나쁜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타쿠야와 효린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지난 14일 자정 스타쉽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과 타쿠야의 뮤직비디오 현장사진과 함께 “11월20일 발매를 앞둔 효린, 주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입니다! 효린과 케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이 남자, 바로 요즘 최고의 대세남 크로스진 타쿠야 인데요, 세 사람의 만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린과 타쿠야는 순수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의 커플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댄 모습이나 침대 위에서의 편안한 연인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비정상회담’으로 최고의 대세남으로 등극한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바텐더로 출연, 스타일리쉬함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소유와 매드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쟝르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