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삼시세끼’ 류승수가 ‘아궁이 지옥’을 체험한다.
14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새 게스트인 류승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승수는 머리에 수건을 뒤집어쓰고 거의 누워있듯이 땅에 몸을 기댄 채 아궁이 앞에서 불을 피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류승수는 체념한 표정으로 아궁이 앞을 지키고 있다. 이에 옥택연과 이서진이 번갈아가며 류승수에게 다가와 훈수를 두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사실 류승수가 이서진의 꾐에 넘어갔다. ‘불을 잘
피우느냐’는 이서진의 말에 류승수가 자신 있게 ‘잘 피운다’고 대답했다가 그만 ‘아궁이 지옥’에 빠지게 된 것”이라며 “이서진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인연을 쌓은 류승수가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의 구박 아닌 구박을 견디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승수가 출연한 ‘삼시세끼’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