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박찬욱 감독이 ‘스토커’(Stoker)에 이어 두 번째 할리우드 영화 ‘세컨드 본’(Second Born)을 연출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럼블필름이 제작하는 SF스릴러 ‘세컨드 본’을 연출한다. 보도대로라면 박찬욱 감독은 지난해 초 개봉한 ‘스토커’에 이어 두 번째로 할리우드 영화를 연출하는 셈이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현재 소설 ‘핑거스미스’가 원작인 차기작 ‘아가씨’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