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헬로 이방인’ 존이 줄리엔 강과 후지이 미나의 관계에 좌절했다.
13일 방송된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들의 여행스케치’라는 주제로 한국 속 외국인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줄리엔 강이 여행 도우미로 등장했다. 맏형으로서 이방인들을 잘 챙겨 줄 걸 다짐하던 줄리엔 강은 “이방인들과 인연도 깊다. 후지이 미나와는 사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미나 역시 “우리 뽀뽀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연기를 한 사이였다.
↑ 사진=헬로이방인 캡처 |
그러나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존의 표정은 밝아질 줄을 몰랐다. 그는 이후 인터뷰에서 “둘이 썸을 탄 사이 같다”고 씁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남을 비롯해 후지이 미나, 데이브,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 등이 출연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