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최초 뮤지컬 영화 ‘저지 보이즈’를 IPTV로 만난다.
13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국내 극장 미개봉작을 IPTV로 직접 공개하는 IPTV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저지 보이즈’를 개봉한다.
‘저지 보이즈’는 가난한 노동자 집안의 아이들 4명에서 위대한 팝스타로 거듭난 1960년대 전설적인 밴드이자 원조 아이돌 그룹 포 시즌스의 성공기를 그린 뮤지컬 드라마다.
2005년 발표돼 세계적인 빅 히트는 물론 그래미상 최고 뮤지컬 앨범상을 비롯해 주요 상을 휩쓴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용서받지 못한 자’ ‘그랜 토리노’ 등 주옥같은 명작을 선보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만든 최초의 뮤지컬 영화인 점만으로 눈길을 끈다. 브로드웨이 스타 존 로이드 영과 할리우드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크리스토퍼 월켄, 빈센트 피아자, 스티브 쉬리파 등이 각각 포 시즌스 멤버를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