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제작진이 대사실수에 공식 사과했다.
‘압구정백야’ 측은 지난 12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압구정백야’ 제작진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한 제작진의 글은 “어느덧 방송이 22회까지 오면서 쌀쌀한 가을이 찾아왔다. ‘압구정 백야’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저희 제작진이 사죄 말씀을 드리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심혈을 기울여 반복되는 실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제작진을 사과의 글과 함께 문제의 장면의 대본을 찍어 게시판에 올렸다. 대본 속에서는 “은탁씨”가 아닌 “영준씨”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실책을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