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지상파 전직 아나운서, 간통 혐의로 피소…알고보니 남편도 유명인
전직 지상파 방송국 아나운서 A씨가 간통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11일 "지난 10일 가족대리인으로부터 간통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달 중 고소인 C씨가 직접 경찰서를 찾아 고소인 진술을 할 예정이다. C는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가족 대리인이 직접 간통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가족 대리인이 접수하는 터라 위임장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또한 법조계에 따르면 C는 A와 자신의 남편 B씨가 내연 관계라 주장하며 정확한 정황을 적어 간통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아나운서인 A 씨는 80년대 지상파 방송국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방송국 퇴직 이후에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강단에도 서왔습니다. 또한 유명인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