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의 악성 루머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서지수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악성 루머글로 입방아에 올랐다. 루머에 따르면 서지수는 동성을 성폭행하고 상대의 알몸 사진도 지인들에 유포했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한밤’과 연락을 취한 서지수 소속사 측은 “계속 수사 중이다. 낼 수 있는 자료는 다 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측은 “사실이냐 아니냐는 판단할 단계가 아니다. 피의자 불상 상태라서 피의자를 빨리 잡아 조사하는 게 급선무”라고 전했다.
한편 한 네티즌이 증거로 제시한 서지수의 사진은 도용 된 것으로 밝혀졌다. 나체 사진은 성인 여배우의 사진으로 드러났다. 공개된 사진들이 조작인 것임이 들통난 것.
이에 제작진은 직접 글을 올린 상대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이 없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그들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녹취 파일에 대해 “저희가 확인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사이버수사 하면서 밝혀질 것”이라면서 “예전에 알고 있었던 지인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니 섣불리 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지수는 심리 안정을 위해 쇼케이스를 비롯, 모든 활동을 잠정 보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