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아이맥스(IMAX) 전용관 암표까지 생겨났다.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36만 6,028이라는 폭발적인 흥행 몰이 중이다. 특히 아이맥스으로 몰리는 관객들의 수치가 상당히 높다.
‘인터스텔라’는 아이맥스(IMAX) 전용 카메라로 촬영한 분량이 한 시간 가량으로, 할리우드 영화 사상 가장 많다. 때문에 아이맥스 전용관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아이맥스 전용관의 티켓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는 암표까지 등장하는 웃지 못할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터스텔라’ 암표는 적게는 몇 천 원부터 많게는 4만원까지 거래가 된다. 대
한편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각본·제작을 맡았고, 매튜 맥커너히·앤 해서웨이·마이클 케인·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