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OTRA(사장 오영호)는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국제 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한국 이사장 전순표)과 함께 이번 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지부 25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하지원을 위촉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선천적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술을 해주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하지원은 오는 15일 열리는 개막식 오퍼레이션 스마일 베트남 25주년 기념 개막 갈라에서 신디 맥케인, 베트남 부주석 등 글로벌 정재계 명사와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VIP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자선 경매에 물품을 기부하고 안면기형 어린이 수술이 진행되는 병원에 위로 방문해 선물 전달식과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갖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KOTRA 김성수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한국과 한국기업을 대표해 해외에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한류스타를 물색하던 중 한류스타이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하지원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 전순표 이사장은 “하지원 씨의 아름다운 선행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구순구개열 어린이들의 미소를
한편 하지원은 최근 배우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허삼관’(가제) 촬영을 마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대단하다”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이 아시아 여성 최초라니”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