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걸 그룹 AOA가 타이틀 곡 ‘사뿐사뿐’으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2014년 강렬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캣 우먼으로 변신했다.
10일 오후 서울 YES24 MUV홀에서 AOA의 새 앨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AOA는 타이틀곡 ‘사뿐사뿐’과 수록곡 ‘Time’의 첫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 곡 ‘사뿐사뿐’에 대해 AOA는 “가수 워킹이 몸에 익어서 모델들에게 직접 워킹을 배웠다”며 “오염하고 섹시한 고양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뮤지컬 ‘캣츠’를 보고, ‘동물농장’에 나오는 고양이도 살펴봤다. 고양이가 할 수 있는 귀여운 포즈와 표정도 연습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다가가겠다는 마음을 담아냈다”며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AOA는 2014년에만 세 번째 컴백이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어 ‘사뿐사뿐’으로 몸매를 부각시키며 뇌쇄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AOA의 ‘사뿐사뿐’ 음원은 오는 1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AOA ‘사뿐사뿐’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OA 이번이 더 핫하네” “AOA, 이번 노래 완전 기대되요” “AOA, 설현 짱” “AOA, 설명이 필요 없어” “AOA, 사뿐사뿐 무한반복” “AOA, 쇼케이스 가고 싶었는데” “사랑해요 AOA”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