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얼굴 조윤희 / 사진=KBS2 |
'왕의 얼굴 조윤희'
‘왕의 얼굴’의 조윤희가 생애 첫 남장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에 출연중인 조윤희가 생애 첫 남장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파란색 도포를 입고 '꽃 선비' 포스를 뽐냈습니다.
특히 조윤희의 남장이 너무 잘 어울려 몇몇 보조출연자들이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제작사 관계자는 "조윤희는 남자 배우들 못지않게 처음부터 도포와 갓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더니 이내 남장 모습으로 촬영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간 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처음 하는 남장이 조선시대 선비라 촬영 전부터 더욱 기대가 되었다. 처음인데도 갓과 도포가 착 감기는 느낌이었다"며 너스레 섞인 첫 남장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
현재 방영 중인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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