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시티 우승에 결정적 역할
기성용 풀타임 활약이 소속 팀 스완지 시티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기성용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날과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공격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기성용의 활약에 스완지 시티는 아스날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 기성용 풀타임 |
기성용은 세트 피스 상황에서 장신을 활용해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반 9분에는 박스 왼쪽에서의 프리킥 기회서 시구르드손이 올린 강한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을 시도하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풀타임 활약에 대해 ‘경쟁력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한 스완지 선수들은 대부분 평점 6점과 7점을 받았으며, 이날 경기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몬테로는 평점 9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공격수 보니는 평점 5점으로 팀내 최저평점을 받았다. 아스날의 수비수 챔버스는 평점 4점의 저조한 평가로 양팀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