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우웨딩 제공 |
김경호는 이날 정오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13세 연하 일본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의 맡았고, 유리상자 이세준 M4 최재훈이 축가를 불렀다.
그의 결혼식 진행을 담당한 나우웨딩 측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삶의 지혜가 가득한 이순재 선생의 주례사와 이세준 씨의 축가가 신부의 눈을 촉촉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그리고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조용하게 치러졌다. 가수 김종서, 거미, 엠블랙 승호, SS501 허영생, 고유진, 김연우, 개그맨 이동엽, 김지선, 장재영, 마술사 이은결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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