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부부가 ‘정준영의 심심타파’ 라디오 생방송 듀엣 무대를 앞두고 보컬 연습실에서 막판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가수인 남궁민의 불안정한 음정에 초조해진 홍진영은 그를 끊임없이 지적했다. 이에 ‘칭찬 바라기’ 남궁민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귀까지 빨개져가며 “나이 37살 먹고 울어도 되냐”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결혼생활 이후 두 사람의 첫 부부싸움이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홍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둘이 부부싸움이라니 안 믿기네”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홍진영이 가수라 음정에 민감한 가봐”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싸우는 것도 귀여울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