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7인 체제 완성… 정진형·양홍석 탈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화제의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결정전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아이돌 그룹에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될 멤버를 확정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멤버로 기존 ‘위너’ B팀 멤버 김동혁이 확정, 최근 합류한 정진형과 양홍석은 아쉽게 탈락했다.
YG는 지난 1일 자정 ‘믹스앤매치’ 시청자 투표가 마감됐다는 공지와 함께 4일부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종 멤버를 차례대로 공개했다. 마지막 방송 전까지 비아이(B.I), 바비(BOBBY),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가 아이콘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 YG 새 아이돌그룹 ‘아이콘’은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그룹 빅뱅의 일본 5대 돔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아이콘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콘, 이럴려면 왜했어” “아이콘, 정말 새 멤버들이 될 줄 알았던 거야?” “아이콘, 떨어진 애들만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