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자기야’ 김기수가 외모 콤플렉스를 털어놓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는 짧은 혀 때문에 고생하는 일화를 고백한 김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수는 “나같은 경우 말이 빠르니까 개그맨을 안 했다면 경매사나 래퍼를 했을 것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말을 빨리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내가 혀가 짧다. 혀 짧은 소리가 날까봐 책을 빨리 읽으니까 숨겨지더라”고 콤플렉스를 말했다.
↑ 사진=자기야 캡처 |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