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풀하우스’ 홍예슬이 선배 유민상에게 철벽을 쳤다.
홍예슬은 “막 KBS에 입사했을 때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밥 먹자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 될 것 같아서 2:1로 놀려고 동기 조수현을 급하게 불렀다. 밥 먹더니 선배가 영화관에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다 본 영화라고 거절했다. 사실 못 본 영화가 90%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유민상에게 “홍예슬에게 작업을 했다가 잘 안 된 것 같다”고
과거 유민상은 후배 에이치(H)양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후에 그 주인공이 홍예슬로 드러나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자 유민상은 “영화가 개봉한지 3일 밖에 안 됐는데 다 봤다더라. 꼴 보기 싫었다. 얼마나 잘 되나 두고 보겠다”며 분노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