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뉴 유닛 ‘하이 수현’이 11일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 속 이하이와 이수현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이는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니트를 입고 갈색 긴 머리를 한 쪽으로 넘겼다. 이수현은 붉은색 니트를 입은 채 환하게 미소 지었다.
‘나는 달라’는 피케이(P.K)와 레베카 존슨(Rebecca Johnson)이 공동 작곡했다. 최근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프로듀서 마스터 우와 ‘나는 달라’의 피처링을 맡은 바비가 작사했다.
작곡에 참여한 레베카 존슨은 천재성을 지닌 20대 초반 여자 작곡가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에서 직접 스카우트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그에 대한 관심도 높은 만큼 ‘하이 수현’의 신곡에 기대가 모인다.
이하이와 이수현은 일명 ‘YG패밀리’의 막내다. 노래 제목 ‘나는 달라’처럼 서로 추구하는 음악 장르는 물론 음색과 보컬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이하이는 레트로소울과 R&B, 이수현은 포크 장르에 강하다. 또한 이하이는 중저음, 이수현은 청아하면서도 통통 튀는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YG 관계자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하이 수현 나는 달라, 바비 피처링까지 대박” “하이 수현 나는 달라, 완전 기대된다” “하이 수현 나는 달라, 노래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