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동환이 착한 드라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PD님이 새로운 이미지의 드라마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시도를 해보겠다고 하셨는데 내가 항상 고민하고 궁금하고 원하는 바다”며 “우리 드라마 공식은 막장, 대박 혹은 쪽박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 드라마를 보며 시청자들이 느끼고 사랑해주고 또 그런 걸 우리가 느끼는 작품을 만든다면 참여하는 사람도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대와 긴장을 동시에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