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정수정, 알콩달콩 데이트…뽀뽀 ‘쪽’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그녀’ 정지훈이 정수정과 마음을 확인한 후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15회에서는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결국 연인이 되기로 한 이현욱(정지훈 분)과 윤세나(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욱은 윤세나에 “너를 놔줄 수 없을 것 같다”고 고백했고, 윤세나도 “나도 아저씨를 놔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꺼안았다.

↑ 사진=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방송 캡처

이들은 마음을 확인한 후 잠시 걷기로 했다. 이들은 일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은 슈퍼 앞에서 호빵 하나로 티격태격 하는가 하면,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어묵 꼬치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집 앞에서 윤세나는 이현욱의 볼에 뽀뽀를 하며 집으로 들어갔고, 이현욱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5일에는 14회와 15회가 연속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