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곽정은, 장기하에 19금 발언…방통심의위 검토 예정

‘매직아이’ 곽정은이 장기하에게 19금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곽정은은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가수 장기하에게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로이킴에게는 “키스 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관련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방통심의위는 담당자가 이를 직접 살펴보고 문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방통심의위는 논란이 됐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성적 대화 내용을 방송했다”며 주의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매직아이’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곽정은 장기하, 발언 수위가 좀 높긴 했어” “곽정은 장기하, 매직아이 징계 받으려나” “곽정은 장기하, 나도 보다가 깜짝 놀랐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