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양동근이 연극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양동근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양동근이 오는 6일 연극 ‘관객모독’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연극에 출연중인 대선배 기주봉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영화 ‘와일드 카드’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후에도 계속 친분을 쌓았다. 또 지난 2005년에는 양동근이 ‘관객모독’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첫 연극무대에 서는 등 연기적인 면에서도 선후배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
연극 ‘관객모독’은 무대와 객석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관객들을 무대로 이끌어낸 언어연극으로 10월11일부터 2015년 1월4일까지 대학로 극장에서 공연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