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라이어게임’ 신성록이 차수연의 물음에 차가운 답을 내뱉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6회는 ‘정리해고 게임2’라는 이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복도에서 강도영(신성록 분)을 만난 이윤주(차수연 분)는 “도대체 방송을 왜 만든 건가. 처음에는 상금을 타며 사람들의 본모습을 비추는 의도인 줄 알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 사진= 라이어게임 방송 캡처 |
윤주는 이어 도영이 우진(이상윤 분)과 다정(김소은 분)에 집착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도영을 거슬리
도영은 “내가 방송을 만든 이유는 숭고하다”며 선을 그으며, 살벌한 표정을 지어 윤주를 멈칫하게 만들었다.
한편 ‘라이어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