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제공 |
KBS 출신 개그맨들이 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미(米)스코리아’에 출격한다.
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KBS ‘미스코리아’의 ‘미’는 한자 ‘쌀 미’(米)자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쌀 소비 촉진’을 테마로 한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7팀의 아마추어 경연팀이 쌀을 소재로 한 요리 경연에 나서며, 각 팀에 김준현·유민상·장도연 등 인기 개그맨들이 투입된다. 특히, 먹방계 대표 라이벌 김준현·유민상의 먹방도 기대
MC는 KBS 오언종 아나운서가 맡는다. 오 아나운서는 이탈리안 요리 자격증을 소지할 정도로 평소 요리의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전망. 이번 주 첫 촬영이 시작되며, 결선은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성은 6일 종영되는 KBS ‘밥상의 신’ 시간대인 목요일 9시 타임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