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친구에 의해 ‘모태솔로’ 사실 밝혀져 ‘당황’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모태솔로임이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친구에 의해 손연재가 모태솔로임이 밝혀졌다. 이는 손연재의 가장 친한 친구가 전한 사실이었다. 또 그 친구는 “남자에게 엄청 관심이 많다”는 손연재의 비밀도 폭로했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이에 손연재는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대학에 가면 있겠거니 했지만 동기와 선배 후배만 있을 뿐 현실은 없다”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친구의 폭로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손연재가 친구에게 “남자 손 잡으면 어때?”라고 물었다는 것. 이에 김제동은 “남자 손잡는 기분알려줄까요?”라고 농을 던졌지만 손연재는 “아니 괜찮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의 이상형도 공개됐다. 손연재는 이상형으로 “의지할 수 있는 남자”를 꼽았다. 그는 “친구보다도 연상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