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이효리 / 사진=MBC |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와 박명수가 기획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위해 가수를 섭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 섭외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이효리는 넓은 밭에서 콩을 뽑던 중 유재석과 정형돈을 맞았다.
이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이효리는 유재석과 정형돈에게 라면을 끓여주며 그동안 본 적 없었던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자신이 직접 재배한 호박과 부추를 유재석에게 내주
이에 유재석은 “효리야 너 왜그래. 어디 아픈건 아니지”라며 “마더 테레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이효리는 유재석을 붙잡고 “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콩 베기 싫어”라며 “나 나이트 가고 싶어”라며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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