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함께 읍내에 나갔지만 사람들이 옥택연만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읍내에 나간 이서진과 옥택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과 옥택연은 고추장아찌를 담는 항아리를 사기 위해 읍내로 나섰다. 택연은 읍내에 나설 때 장화를 신고 나가 소탈함의 끝을 보였다. 완벽하게 시골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장화가 독이 됐다. 읍내의 시장에서 이서진과 택연이 나란히 나타났지만 이서진의 주변에만 사람들이 몰렸다. 반면 택연은 시장에서 얼굴을 다 드러내놓고 돌아다녀도 알아보는 이가 없었다.
↑ 사진=삼시세끼 캡처 |
확실히 이서진 말대로 택연은 혼자 계산을 하고, 짐을 들고 다녀도 한가했다. 이서진 옆만 북적댔다.
이에 택연은 “서진이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