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 현준, 200만원대 항공권 협찬받고도 불만

팝핀현준의 경솔했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인데 이왕 협찬해줄 거면 비지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으이구, 자리 배정도 안 해놔서 이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담부턴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과 함깨 여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공항을 배경으로 한 셀카와 함께 불만을 표한 항공권 예매 티켓을 찍은 것.
팝핀현준은 자신의 글이 문제가 되자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황이다. 하지만 팝핀현준이 글을 삭제하기 이전 해당 게시물이 캡처돼 온라인상을 돌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특히 지난 29일,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팝핀현준이 불만을 표한 아시아나 항공의 로스앤젤레스행 트래블 클래스 편도 항공권은 정가 203만 9200원으로 할인을 적용해도 177만 76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