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공연 예매가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29일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를 통해 “29일 오후 8시 오픈 예정이었던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티켓오픈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적으로 연기돼 안내해 드린다”며 “상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지 할 예정이다.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콘서트 티켓 예몌 연기 공지를 예매 오픈 1분 전에 게재해 각 게시판과 SNS 등에는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앞서 박효신 콘서트는 지난 15일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단 10분 만에 2회 공연 총 2만여석의 좌석이 매진됐다.
한편 박효신 콘서트의 공연 슬로건은 “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우린 함께 행복해질 거야(NO MATTER HOW THEY ROLL THE DICE, WE WILL BE HAPPY TOGETHER)”로, 여기에는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나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아껴준 팬들과 함께 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콘서트, 갑자기 무슨 일이지?” “박효신 콘서트, 부산만 그런가” “박효신 콘서트, 가고싶다” “박효신 콘서트, 갑작스럽게 연기라니” “박효신 콘서트, 얼른 오픈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