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연예계 잉꼬부부 션·정혜영 부부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부부애를 뽐낸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29일 오후 MBN스타에 “션·정혜영 부부 섭외가 완료됐다. 다음 달 5일 녹화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촬영 장소나 편성 날짜 등 구체적 사항은 아직 조율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션·정혜영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10주년을 맞는 결혼과 단란한 가정 생활, 기부 등에 대해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등과 함께 얘기를 나눈다. 특히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지난 2012년 12월 KBS2 '승승장구‘ 이후 거의 2년 만의 일이라 어떤 얘기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10월 열애 3년 만에 화촉을 밝혔다.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을 두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