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괴한에 납치당해…“물건 어디서 받냐”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백진희가 괴한들에게 납치당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마약 수사 중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는 한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열무는 구동치(최진혁 분)와 함께 마약 판매의 꼬리를 잡으려했다. 하지만 중간의 사고로 열무는 순식간에 두 남자에게 납치당했다.

↑ 사진=오만과 편견 캡처

괴한은 열무에게 “이게 순도 90%짜리 신상이냐”며 “물건 어디서 받냐. 내 구역에서 너 지금 뿅뿅마트 차렸냐”며 따져 물었다. 잠시 뒤, 괴한은 검사에게 전화가 오는 그의 핸드폰을 보았다. 이에 괴한은 겁을 먹고 열무에게 위협을 가한 뒤 도망갔다.

‘오만과 편견’은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화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