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망한 故 신해철의 빈소는 2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오후 1시께부터 시작됐다.
특히 이날 조문이 시작된 후, 그의 팬들은 과거 故 신해철의 생전을 떠올리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줄을 지었다.
故 신해철 측은 마지막 가는 길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에서 일반인 조문을 허용했다.
이어 故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3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간략한 브리핑을 갖은 자리에서 "뇌손상이 있었고 이에 대해 병원과 논의 중이었다"며 "뇌가 부어오른 상황에서 수술을 받을 것인가를 두고 가족과 병원
한편 장례는 27일부터 5일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31일 오전 9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故 신해철 빈소,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故 신해철 빈소, 마왕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故 신해철 빈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