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사진=김창렬SNS |
김창렬, 신해철 별세에 격한 반응 드러내 "살려내라"…민물장어의 꿈 '울컥'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그룹 DJ DOC 김창렬이 동료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슬픔에 찬 메시지를 SNS에 남겼습니다.
김창렬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라며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아 X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XX들아"라고 덧붙였습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27일 사망했습니다.
한편, 가수 신해철이 투병 끝에 별세하면서 과거 그가 언급한 '민물장어의 꿈'이라는 곡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해철은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당시 신해철은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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