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문재인 의원이 6일째 의식불명인 신해철을 걱정했다.
문 의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마다 신해철씨가 깨어났는지 검색하게 됩니다. 저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닿아 빨리 털고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최근 발표한 ‘단 하나의 약속’의 ‘제발 아프지 말아요’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노랫말을 들으며 힘을 내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해철의 기적적인 쾌유를 기원했다.
신해철은 자신의 히트곡 ‘그대에게’를 이례적으로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가락동에 있는 S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복강 내 장수술 및 심막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6일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로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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