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문희준이 입대와 관련된 비화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신병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부대로 가는 길 문희준은 “군 생활 중 입대 할 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당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임에도 입대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훈련소 신체검사에서 입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이제 어떻게해 되지’라는 생각으로 암담했었다. 솔로로 록을 하면서 안 좋은 시선이 많았고, 모든 이목이 입대에 쏠렸었다”며 “이렇게 돌아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버텼다”고 털어놓았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