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수현의 소속사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추가 촬영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수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어벤져스2’ 추가 촬영은 편집본이 나온 후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스케줄만 잡아 놓은 것이다.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 내년 1월 스케줄을 비워둔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어벤져스2’ 국내 홍보를 맡은 홍보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촬영은 끝났고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1차 예고편에서는 수현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2차 예고편에서는 등장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미국에서 자료를 받아 공개하는 것이기에 이 역시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 20
12년 4월26일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수현을 시작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극에서 수현은 의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