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엄마 품에 안겨보고 싶다” 애절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자신의 친 엄마인 서은하(이보희 분)의 존재를 알고 고민에 빠지는 백영준(심형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영준은 엄마의 존재에 대해 고민에 빠지다가 동생인 백야에게 “엄마가 보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백야는 “소원이 이뤄질 수 있다면, 하루라도 엄마랑 살아보고 싶다. 아빠는 그래도 기억나지만 엄마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엄마 품에 안겨보고 싶다. 어떤 느낌일지 안겨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임성한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 55분부터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