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 중환자실'/사진=신해철 SNS |
신해철 중환자실, 어머니 지인들 의연하게 위로 "걱정마라"…'울컥'
'신해철 중환자실'
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23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신해철씨는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심정지의 원인은 일단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으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의료진의 소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최근 신해철씨는 6년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찰나에 갑작스런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지만 하루속히 신해철씨가 의식을 찾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약사 출신 신해철 어머니는 수술 보호자 동의를 위해 경기도 광주에서 급하게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한 관계자는 "신해철 어머니가 병원에 있던 지인들에게 '간단한 수술일 것이다. 걱정마라. 아들 괜찮을 것이다"며 의연하게 위로까지 하시더라. 의연함에 고개가 숙여졌다"고 전했습니다.
'신해철 중환자실' '신해철 중환자실' '신해철 중환자실''신해철 중환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