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홍경민과 해금연주가 김유나 커플이 로맨틱한 웨딩 화보로 애정을 자랑했다.
홍경민-김유나 커플은 최근 지인들에게 보내는 청첩장에 “오랫동안 지켜온 사랑을 이제 하나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려고 합니다. 평생 아끼고 보살피며 잘 살수 있도록 부디 오셔서 축하와 격려를 건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아름다운 웨딩 화보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경민-김유나 커플은 여느 예비 부부처럼 검은 턱시도와 순백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가 하면 홍경민이 청아한 예비 신부의 얼굴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김유나의 직업 특성에 맞게 고풍스러운 전통 혼례복을 입고 찍은 화보도 눈길을 끈다. 김유나는 전통혼례복 입고 조신하게, 홍경민은 늠름한 자태로 서 있는 모습이다. 또한 예식 분위기로 맞춰 입은 흰 한복 차림으로 경건하고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다.
두 사람은 다음 달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회는 배우 차태
한편 홍경민은 지난 달 단독 콘서트 ‘불후의 명곡’을 개최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